이찬 선생의 태극권경 출간

2003-08-19

자서(自序)

부족한 필자가 TV와 신문 및 각종 잡지에 힘입어 우리나라에 태극권의 불을 지핀 이후 그 불길이 나날이 맹렬해 지고 있습니다. 정말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각 문파마다 오랜 세월 동안 비전(秘傳)으로 간직했던 역대 태극권 달인들의 지혜의 정화(精華)와 체득의 정수(精髓)가 녹아있는 권론*가결을 모아 펴내게 된 것을 대단히 보람있게 생각합니다.

이 권론, 가결들은 장황하게 미사여구를 늘어놓음으로써 오히려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책들과 달리 그 내용이 깊으면서도 간결하며 과장과 허세가 없는 실로 화경(化境)에 달한 자만이 써낼 수 있는 깊은 사색과 통찰의 표현으로 가득합니다. 그러한 것을 비록 필자의 40년의 무예 수련을 바탕으로 석의(釋義)하고 역해(譯解)하였으나 이는 단지 40년을 수련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오늘의 내가 깨달은 바의 해석일 뿐입니다. 권론의 의미는 보는 사람의 실력 정도만큼만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권론의 해석이 다르거나 잘못된 것도 다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오랜 세월 동안 수련한 더 진보한 내일의 나는 그 해석을 달리할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

태극권은 황노(黃老)의 철리(哲理)를 중심으로 뭇 학파의 장점을 취합해 세운 이론에 자신의 의념(意念)을 녹여놓는 권법입니다. 그러므로 끝없이 참됨을 추구하면서 무위(無爲)로써 자연의 극치를 찾고 중정(中定)으로써 입신의 근본을 삼으며 순세(順勢)로써 자신의 결점을 고쳐 나아간다면 건강과 호신은 물론, “기(技)로써 도(道)에 진입한다”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경지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태극권 애호가들의 안목을 넓히고 진부하고 편협한 문파관념을 일소하며 폭넓은 학술상의 교류를 촉진시킴으로써 서로의 정화를 거울로 삼아 태극권계의 진보와 단결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그리하여 유아독존(唯我獨尊)의 사상을 극복하여 태극일가(太極一家)의 정신을 주창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태극권의 보급, 발전을 위해 남달리 애쓰시는 대한태극권협회 최남호 회장, 김삼중 재무이사, 중정태극권발전기금회 이상환 회장, 그리고 바쁜 중에도 정성껏 서예와 삽화를 그려주어 책의 품위를 더하게 해주신 오염화 옹과 김경연 화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남승환 군 및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2년 2월 1일
중정(中定)  이  찬

 

 

이서(李序)

연구에 몰두하다보면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과 마음의 수양을 위하여 태극권을 시작한 지도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하면 할수록 느껴지는 부드러움의 영활(靈活)함과 기(氣)의 현묘(玄妙)함에 심취되어 있던 차에 태극권 국제연맹 총회 부주석으로 계시는 중정(中定) 이찬 선생께서 태극권에 대한 주옥같은 고전을 모아 우리말로 옮기고 쉽게 풀어 《태극권경》을 출간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요한 움직임을 통하여 기를 길러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던 태극권이 이제는 젊은 층부터 나이 많은 층까지 많은 이들이 수련하게 되었고 추구하는 목적도 건강뿐만 아니라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는 무공의 신비함이나 무위(無爲)를 통하여야 비로소 도(道)에 이름을 얻는다는 노장(老莊)의 철학적인 가르침을 태극권을 통하여 몸으로 체득하려는 수양적인 측면까지 다양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 태극권 보급의 역사가 일천한 관계로 단편적인 가르침은 많이 회자되고 있으나 태극권의 여러 측면을 하나로 묶는 이론과 철학적인 배경에 대한 체계적인 문헌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이찬 선생께서 편찬하신 《태극권경》을 읽어보고 우선 그 방대한 자료에 놀랐습니다. 태극권을 창시한 장삼봉, 이를 발전시킨 왕종악, 무우양, 양징보, 정만청 종사들의 태극권론과 요결뿐만 아니라 태극권의 각 분파인 양가, 진가, 오가, 무가, 손가 및 현대 우슈의 태극권 권가 및 요결이 포함되어 있고 권(拳)뿐만 아니라 태극도, 태극선, 태극검, 태극창 등 무기의 보(譜)와 운용 요결이 실려 있어 태극권을 깊이 연구하는 분이나 후학들에게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료들이 집대성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일관성 있게 체계화되어 있어 수직적으로는 성현들이 말씀하신 철학적 원리가 태극권과 도와 선과 검 등에서 어떻게 실제로 활용되고 운용되는지를 알 수 있으며 수평적으로는 양생과 무술과 철학이 어떤 원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중국의 고문은 그 뜻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뿐더러 특히 무술에 관한 고전은 비의(秘意)를 은유적으로 숨기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사전(辭典)적 번역만으로는 잘못된 의미를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찬 선생은 중화민국 태극권 연구회 이사장이 대한민국이 낳은 태극혜성(太極彗星)이라고 극찬하신 바와 같이 태극권에 대한 경지가 최고 수준에 달하였고 태극권의 극의(極意)를 통달한 바 있습니다. 이찬 선생이 그 동안 전수받은 태극권의 구전(口傳)과 체득한 태극권의 깊은 뜻을 바탕으로 편찬한 이 《태극권경》은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어렵고 난해한 문헌을 친근하게 우리 곁에 있게 하였습니다.

태극권은 오래 전 중국의 장삼봉 진인이 창시한 내가(內家) 무술입니다. 그러나 그 바탕이 되는 태극의 사상과 철학은 이미 우리 문화와 생활 전통에 스며들어 우리의 것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태극권은 우리에게는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태극권은 이미 세계적으로 건강과 마음의 수양과 스포츠의 측면에서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선진국 연구실에서는 태극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비밀을 찾기 위하여 실험 중에 있습니다. 이찬 선생께서 발간하시는 이 《태극권경》이 인류가 발전시킨 보배와 같은 태극권을 우리나라에 바르게 토착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후학들에게 태극권의 바른 철학을 가르치는 지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2년 3월
홍릉 KIST 연구실에서
대한 태극권협회 4대 회장
공학박사 이 종 원

 

 

조서(趙序)

한국 태극권계의 선구자이신 이찬 선생의 세 번째 땀의 결정체가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하였습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이 드는지 처음부터 줄곧 지켜본 필자로서는 깊은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예가를 본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가 선생을 처음 뵌 것은 교통사고로 다친 허리를 수술한 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여러 운동을 전전하던 끝에 시설이 채 끝나지도 않은 서초도관의 문을 두드렸을 때입니다. 그리고 그 인연이 오늘에까지 이어지게 된 연유는 나의 몸이 사고전보다도 더욱 건강해짐으로 하여 태극권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생겨 정식으로 배사(拜師)하고 사제의 연을 맺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옆을 돌아볼 줄 모르고 오직 외길만을 걷는 선생의 삶이 우리 집안의 가훈인 ‘장인정신’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생께서는 부족한 필자를 근친 이상으로 아끼시며 가르쳐 주셨고, 또한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도 방황하는 필자를 꾸짖기보다는 묵묵히 지켜보시며 아픔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의 모습에서 나는 더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선생께서는 자신의 아픔이나 어려움은 한 번도 남 앞에 내색하지 않으시고 초지일관 무도인(武道人)으로서의 꿋꿋하고 소박한 모습만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필자를 비롯한 여러 동문들이 줄곧 선생을 따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태극권은 실로 신묘한 기예입니다. 이는 필자가 관장을 맡았던 압구정 도관을 시설할 때, 선생께서 손수 액자를 걸기 위해 사다리에 올라 콘크리트 기둥에 못을 박는데 철근으로 인해 못이 튀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총알처럼 튀어 나가는 못을 선생께서 한 손을 뻗어 가볍게 잡으셨으니 보고 있던 사람들이 놀라 서로 쳐다보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를 보더라도 태극권의 심령감응반응(心靈感應反應)의 신속(神速)함을 가늠해 볼 수 있으니 어찌 태극권을 신묘하다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몇 해 전 말레이시아 유불주 태극권대회의 심판으로 초청을 받아 선생을 모시고 참가했을 때의 일입니다. 선생은 협회장의 요청으로 시범을 하셨는데, 선생의 신비롭고 고상한 기예에 감탄한 회장과 임원들이 선생을 교련(敎練)으로 초청하려고 대회 내내 비서까지 안배해주며 극진한 대접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태극권 보급에 일생을 건 선생께서는 일고의 망설임도 없이 초청 제의를 거절하셨습니다. 이러한 선생이 계시니 어찌 우리나라 태극권계의 미래가 밝지 않겠습니까!

선생의 나라 사랑은 이 책으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너무나도 난해하여 중국인들조차 그 본뜻을 해석하기 어렵다는 태극권론을 조국의 동호인들을 위하여 건강을 돌보지 않고 잠을 줄여가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하여 발간하시니 그 정성과 노력은 단순히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는 행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빛납니다.

필자의 가업인 도자기 공방과 미술관을 속초로 이전한 지난여름 선생께서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콘도에 머무셨을 때의 일입니다. 사모님께서 필자에게 푸념(?)을 하셨는데 내용인 즉, 아침에 잠을 깨어보니 선생이 창가에 앉아 글을 쓰고 계시기에 “여기까지 와서도 책이냐”고 하니 멋쩍게 웃으시고는 다시 하던 일을 계속 하셨다며 “저 양반은 가족보다 태극권이 우선”이라고 하시며 웃으시던 사모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러한 가족의 이해와 격려 속에 탄생한 이찬 선생의 혼이 깃든 세 번째 저서《태극권경》을 모든 태극권 동호인들께 자신 있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2002년 설 날, 속초에서
대한 태극권협회 3대 회장
석봉미술관  조  원  혁

 

 

범례(凡例)

1. 이 책은 각 문파의 중요한 비전을 남김없이 실었으며 거기에 양징보, 정만청, 진염림, 진흠 선생 등의 저술 중에서 중요한 내용과 태극권과 부합되는 성현의 말씀 및 필자의 저술을 덧붙였으므로 역대 그 어떤 태극권 관련 서적보다도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 사람이 “책을 전부 믿는다면 오히려 책이 없느니만 못하다”고 했듯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반드시 정화만을 취하고 쓸모없는 것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1. 이 책의 고전 권론 다섯 편은 비록 천이백 자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뜻이 깊고 정밀하며 미세한 데까지 미치지 않음이 없습니다. 또한 한 자도 허세가 없으므로 그 모두 실시하여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는 태극권이 비록 철리(哲理)에 기초하지만 실용에 미치고 과학에 부합됨을 입증하는 것으로서 이것이 소중한 점입니다. 독자들께서는 행여 그 심오한 말씀을 의심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 이 책의 고전 권론 다섯 편은 역대 태극권론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서 이 외의 모든 태극권 관련 저술의 내용들은 대부분 이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깊고 난해하기 때문에 필자가 특별히 석의(釋義)를 하였으며 거기에 주역 및 노자도덕경, 공자계사, 황제내경소문, 장자, 맹자, 손자의 말씀 중에서 태극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구절을 발췌해 가결(歌訣) 형식으로 덧 붙였습니다. 그러나 그 뜻이 대단히 현묘(玄妙)하므로 마음을 집중해 탐구해야만 철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이 책의 고전 권론들은 옛적에는 손으로 베껴 적어 전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더러 오자가 생기거나 또는 뜻은 통하지만 다른 글자로 바꿔 적음으로 하여 각 비본(秘本)마다 약간의 차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여러 책을 대조해 가장 합당한 것을 취했습니다.

1. 이 책을 역해(譯解) 함에 그 미묘한 뜻을 훼손치 않기 위해서 되도록 직역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므로 다소 거칠고 딱딱한 부분이 있음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는 참고할 수 있도록 주(註)를 달아 놓았습니다.

1. 이 책의 제10편 진가가전권론의 〈권경총가〉는 대부분 척계광이 지은 권경편(拳經篇)의 내용을 근거한 것으로서 무우양 형제가 하남성 무양현(舞陽縣)의 소금가게에서 얻은 〈왕종악태극권론〉,〈가결〉 등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3권 〈태극권수련권계보〉에는 각 문파의 대표적 권보(拳譜) 및 기계보(器械譜:병기보)를 싣고 거기에 운용요령 등, 필자의 저술과 정리한 내용을 더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각 문파의 태극권 초식 대조표〉는 진식, 양식, 오식, 무식, 손식 외에 정자식 및 척계광의 《기효신서(紀效新書)》의 제14편 〈권경첩요(拳經捷要)〉의 초식을 더해 도합 일곱 문파의 권가(拳架) 중에서 각각 열 두 초식씩 뽑아 대조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사진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1. 관념상의 아주 작은 오차가 실제로 매우 큰 잘못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배워 익히는 사람들은 권론(拳論)을 세밀하게 탐구하고 권의(拳義)를 정확하게 판별하며 권가(拳架)를 올바르게 수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목록(目錄)

제1권 고전태극권론석의(古典太極拳論釋義)

제1편 고전태극권론(古典太極拳論)
장삼봉태극권론(張三丰太極拳論)
왕종악태극권론(王宗岳太極拳論)
십삼세행공심해(十三勢行功心解)
십삼세가(十三勢歌)
타수가(打手歌)

제2편 장삼봉태극권론석의(張三丰太極拳論釋義)

제3편 왕종악태극권론석의(王宗岳太極拳論釋義)

제4편 십삼세행공심해석의(十三勢行功心解釋義)

제5편 십삼세가석의(十三勢歌釋義)

제6편 타수가석의(打手歌釋義)

제2권 중요 권론*가결(拳論*歌訣)

제1편 무우양태극권론(武禹襄太極拳論)
십삼세행공요해(十三勢行功要解)
태극권해(太極拳解)
태극권론요해(太極拳論要解)
십삼세설략(十三勢設略)
사자밀결(四字密訣)
타수살방(打手撒放)
신법팔요(身法八要)

제2편 이역여태극권론(李亦畬太極拳論)
오자결(五字訣)
주가타수행공요언(走架打手行工要言)
살방밀결(撒放密訣)
부자결해(敷字訣解)
허실도해(虛實圖解)

제3편 양징보태극권론(楊澄甫太極拳論)
양징보태극권론(楊澄甫太極拳論)
태극권십요(太極拳十要)
신법십요(身法十要)
련법십요(練法十要)

제4편 손록당태극권론(楊澄甫太極拳論)
태극권지명칭해(太極拳之名稱解)
무극학해(無極學解)
태극학해(太極學解)

제5편 정만청태극권론(鄭曼靑太極拳論)
태극권음양묘용론(太極拳陰陽妙用論)
산수론(散手論)
체용가(體用歌)
별정서(別程序)
명생극(明生剋)
술구결(述口訣)

제6편 오공조태극권론(吳公藻太極拳論)
십삼세해설(十三勢解說)
팔법비결(八法秘訣)
오행요의(五行要義)
통변가(通變歌)

제7편 진염림태극경론(陳炎林太極勁論)
논경(論勁)
첨점경(沾黏勁)
청경(聽勁)
동경(懂勁)
주경(走勁)
화경(化勁)
인경(引勁)
나경(拿勁)
발경(發勁)
차경(借勁)
개경(開勁)
합경(合勁)
제경(提勁)
침경(沉勁)
붕경(掤勁)
리경(扌履 勁)
제경(擠勁)
안경(按勁)
채경(採勁)
열경(扌列 勁)
주경(肘勁)
고경(靠勁)
장경(長勁)
절경(截勁)
찬경(鑽勁)
능공경(凌空勁)

제8편 각가명인태극권론*요결(各家名人太極拳論*要訣)
태극권경가결육수(太極拳經歌訣六首)…건륭구초본(乾隆舊鈔本)
십삼세행공심결(十三勢行功心訣)…양건후(楊健侯)
태극권타수약언(太極拳打手約言)
태극권타수요결(太極拳打手要訣)…두육만술장발수산서사전가결
(杜育萬述蔣發受山西師傳歌訣)
타수신법가(打手身法歌)
십삼세타수가결(十三勢打手歌訣)
태극권육요(太極拳六要)…오감천(吳鑑泉)
형희회태극권도(刑喜懷太極拳道)
형희회태극권설(刑喜懷太極拳說)
장초신태극권비전(張楚臣太極拳秘傳)
학위진태극권론(郝爲眞太極拳論)
고수무기론(高手武技論)…화경지(和敬芝)
비수(比手)
음양강유지변화(陰陽剛柔之變化)…서억중(徐憶中)
태극산타운용요해(太極散打運用要解)…이찬(李燦)

제9편 양가비전태극권론(楊家秘傳太極拳論)
팔문오보(八門五步)
팔문오보용공법(八門五步用功法)
고유분명법(固有分明法)
점첩연수(黏貼連隨)
정편주항(頂扁丢抗)
대대무병(對待無病)
대대용공법수중토(對待用功法守中土)
신형요정(身形腰頂)
태극권(太極圈)
태극진퇴불이공(太極進退不已功)
태극상하명천지(太極上下名天地)
태극인반팔자가(太極人盤八字歌)
태극체용해(太極體用解)
태극문무해(太極文武解)
태극동경해(太極懂勁解)
팔오십삼세장권해(八五十三勢長拳解)
태극음양전도해(太極陰陽顚倒解)
인신태극해(人身太極解)
태극분문무삼성해(太極分文武三成解)
태극하승무사해(太極下乘武事解)
태극정공해(太極正功解)
태극경중부침해(太極輕重浮沈解)
태극사우해(太極四隅解)
태극평준요정해(太極平準腰頂解)
태극사시오기해도(太極四時五氣解圖)
태극혈기근본해(太極血氣根本解)
태극역기해(太極力氣解)
태극척촌분호해(太極尺寸分毫解)
태극막맥근혈해(太極膜脈筋穴解)
태극자자해(太極字字解)
태극절나조폐척촌분호해(太極節拿抓閉尺寸分毫解)
태극보사기력해(太極補瀉氣力解)
태극공결좌유론(太極空結挫揉論)
동경선후론(懂勁先後論)
척촌분호재동경후론(尺寸分毫在懂勁後論)
태극지장추수해(太極指掌捶手解)
구수혈지존망론(口授穴之存亡論)
대소태극해(大小太極解)
십부전(十不傳)

제10편 우연원전수지양가태극권구결(牛連元轉授之楊家太極拳九訣)
전체대용결(全體大用訣)
십삼자행공결(十三字行功訣)
십삼자용공결(十三字用功訣)
팔자법결(八字法訣)
허실결(虛實訣)
란환결(亂環訣)
음양결(陰陽訣)
십팔재결(十八在訣)
오자경결(五字經訣)
육합경(六合勁)
십삼법(十三法)
팔요(八要)
오법(五法)
전력법(全力法)

제11편 송서명전초태극권보(宋書銘傳鈔太極拳譜)
무극가(無極歌)
태극가(太極歌)
팔자가(八字歌)
공용가(功用歌)
사성귀원가(四性歸原歌)
심회론(心會論)
주신대용론(周身大用論)
십육관요론(十六關要論)
진의가(眞義歌)
용공오지(用功五誌)
부록: 송씨태극공원류지파론(宋氏太極功源流支派論)…송원교(宋遠橋)

제12편 진가가전태극권론(陳家家傳太極拳論)
권경총가(拳經總歌)
태극권십대요론(太極拳十大要論)
용무요언(用武要言)

제13편 진흠태극권론저술(陳鑫太極拳論著述)
태극권경보(太極拳經譜)
태극권권보(太極拳權譜)
태극권체용(太極拳體用)
태극권전사정론(太極拳纏絲精論)
태극권발몽전사경론(太極拳發蒙纏絲勁論)
태극권전사법시(太極拳纏絲法詩)
타혈가(打穴歌)
살수가(殺手歌)
권수내경강유가(拳手內勁剛柔歌)
태극강유사언리어(太極剛柔四言俚語)
태극용공칠언리어(太極用功七言俚語)
영태극권오언리어(詠太極拳五言俚語)
태극권경론(太極拳經論)
태극권권론(太極拳權論)
태극권추원해(太極拳推原解)
태극권착해(太極拳著解)
태극권용설(太極拳用說)
계한(界限)
쟁주요결(爭走要訣)
갈수십육목(擖手十六目)
갈수삼십육병(擖手三十六病)
학권수지(學拳須知)

 

제3권 태극권수련권계보(太極拳修練拳械譜)

제1편 태극권보(太極拳譜)
정자태극권보(鄭子太極拳譜)
양식태극권보(楊式太極拳譜)
진식태극권보(陳式太極拳譜)
오식태극권보(吳式太極拳譜)
무식태극권보(武式太極拳譜)
손식태극권보(孫式太極拳譜)
24식태극권보(二十四式太極拳譜)
42식태극권보(四十二式太極拳譜)
태극십삼수보(太極十三手譜)
태극십삼수대수보(太極十三手對手譜)
태극십팔수보(太極十八手譜)
태극산수보(太極散手譜)
구타연환수보(九打連環手譜)
건신십이단금(健身十二段錦)

제2편 태극선보(太極扇譜)
태극선운용요령(太極扇運用要領)
태극선보(太極扇譜)

제3편 태극도보(太極刀譜)
태극도십삼자결(太極刀十三字訣)
태극기본십팔도보(太極基本十八刀譜)
태극도결(太極刀訣):13세(十三勢)
태극도명칭가(太極刀名稱歌)
태극도보(太極刀譜):32식(三十二式)
태극대도보(太極對刀譜)

제4편 태극검보(太極劍譜)
태극검가(太極劍歌)
운검칠구언(運劍七句言)
검법오금기(劍法五禁忌)
검의 악법(握法)
육종악검법(六種握劍法)
검결지(劍訣指)
태극검십삼자결(太極劍十三字訣)
마검(磨劍)과 교검(攪劍)
산검사대법(散劍四對法)
삼반대검(三盤對劍)
태극기본십삼검보(太極基本十三劍譜)
태극검보(太極劍譜)
오행상극검보(五行相剋劍譜)

제5편 태극창보(太極槍譜)
태극창간가(太極槍桿歌)
태극창법(太極槍法)
태극창간응용법(太極槍桿應用法)
태극기본찰간창보(太極基本札桿槍譜)

제6편 태극승홀곤보(太極繩笏棍譜)
태극승홀곤단수보(太極繩笏棍單手譜)
태극승홀곤보(太極繩笏棍譜)

부록
태극권의 주요전인
양가태극권 전인
진가태극권 전인
오가태극권 전인
무가태극권 전인
손가태극권 전인
조보태극권 전인
이가태극권 전인
송계파 태극권 전인
용문파 태극권 전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