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Global Business & Convention Centre에서 ‘정자태극권(鄭子太極拳) 켄벤션’이 열렸다. 대한민국, 타이완,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태극권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극권예 및 사자춤 그리고 여러 중국무술 시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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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말레이시아 정자태극권협회 임인찬(林仁燦) 회장의 초청으로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겸 총교련이 최남호 전임 회장과 함께 참석하여 양식정자태극권37식과 양식태극검54식을 시연했다. 타이완에서는 임건굉(林建宏) 비서장과 원위명(阮偉明) 총교련이 참석하여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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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는 60여년전 엽수정(葉秀挺), 황성현(黃性賢), 노통보(盧統寶) 선생 등이 정자태극권을 보급하기 시작하였고 1999년 말레이시아 정자태극권연구회가 설립되여 활동하다 이번에 말레이시아 정자태극권협회로 개칭하면서 이번 연의회(聯誼會)를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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